여행자의 시선

Stockholm
TV 를 보니 수잔 브링크의 근황이 나온다. 아 그녀가 입양되었던 곳이 스웨덴이었구나.
그저 지나가는 여행객에는 평화롭고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곳이지만 그 어디에서나 삶은 그다지 온전치 못한 법인가보다.
마침 스톡홀름시 생긴지 750주년 기념 축제 기간 중이어서 막연히 상상했었던 북구의 건조함, 삭만함과는 달리 거리는 온통 흥겨운 인파로 가득 차있었다. 수많은 기구들이 거리 곳곳에서 떠올라 하늘을 채웠고...
p. s : 건너편 큰 배가 하룻밤 묵었던 호스텔. 여기서 제공된 아침이 여행 기간 중 호스텔에서 제공되었던 식사 중 가장 훌륭했었던 것 같다 ( 빈곤한 우리의 가방은 당연히 규정 몰래 훔쳐넣은 빵으로 든든해졌었고 ^^; ) 아 그리고 호스텔 앞 노점에서 사먹었던 맥주. 아직까지도 그 맥주만큼 맛있는 맥주 먹어보지 못했다. 아쉽게도 이름은 기억 못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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